화성시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공천 후보 확정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단수 공천 확정으로 양자대결
화성시의원 최은희(더)·박연숙(국)·한미경(진) 등 여성 3자 대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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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수
기사입력 2024.02.27 [18:03]

 

4·10 총선에서 치러지는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화성시 후보들이 윤곽을 나타내며 수면 위로 떠올라 열띤 선거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화성시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 화성7선거구(진안·병점1·2)는 화성병 선거구에 포함돼 있다. 이곳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단일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양자대결의 구도가 형성됐다.

 

광역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화성시약사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진형(50, ) 후보를 내세워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진형 후보는 차의과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임상약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재학 중으로 현재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단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기종(61, ) 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김기종 후보는 전 경기도청에서 31년 근무했던 공무원 출신으로 한경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한 적도 있다. 현재는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4·10 총선 광역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이 이번 4·10 총선에 출마하면서 사퇴해 발생한 공석을 채우게 됐다. 경기도의회는 화성7선거구를 포함해 오산제1선거구와 안산시제8선거구 등 모두 3곳에서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치른다.

 

또한 이번 4·10 총선에서 화성시 기초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한다. 화성시 기초의원 보궐선거는 화성시 가선거구(봉담읍10개리·향남·양감·정남·팔탄)로 국민의힘 공영애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에 따라 사퇴하면서 발생한 의석이다.

 

화성시 가선거구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등 각 당에서 후보 공천이 확정되면서 본선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각 당의 본선 후보들이 모두 여성 후보들로 구성돼 여성 파워의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 화성시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들로서 경기도의원 후보는 왼쪽부터 이진형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기종 국민의힘 후보.

 

이번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화성시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최은희(52, ) 후보다. 최은희 후보는 화성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화성시청 후문 앞에서 대형 음식점을 운영하며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제8대 화성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던 박연숙(58, ) 전 화성시의원이 경선을 거쳐 공천 확정됐다. 박연숙 후보는 가선거구가 제8대 화성시의회에 입성했던 선거구였으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다시 한 번 선거구 탈환에 나섰다.

 

박 후보는 현재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공정과상식 경기지역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진보당은 화성여성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한미경(51, ) 후보를 내세워 화성시의회에 입성하겠다는 결의를 내보였다. 한미경 후보는 시민단체활동가로 화성시 노동자와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실행위원,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9대 화성시의회는 출범 당시 더불어민주당 13명과 국민의힘 12명 등이었으나 사퇴 1, 탈당 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2명과 국민의힘 11명, 개혁신당 1명 등으로 변경됐다. 이번 보궐선거에 따라 여야 의석수가 변화할 수 있어 이번 보궐선거가 여야 의석수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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