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총선 시계 숨 가쁜 선택…4·10 총선 D-77일

선거구 1개 증설, 탈당, 전략공천, 제3지대 신당창당 등 안개 속
화성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탈당 전략공천 선거구 결정
화성갑 제8회 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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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수
기사입력 2024.01.23 [20:24]

 

4.10 총선 시계가 앞으로 77일 다가오면서 여야 예비후보자의 컷오프 대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숨 가쁜 릴레이가 연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총선 시계 또한 선거구 1개 증설, 탈당, 전략공천, 3지대 신당창당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점입가경으로 빠져들고 있다.

 

화성시는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100만 특례시 지정이 가시화 되면서 선거구 또한 화성시갑··병에서 선거구가 신설되는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 상정됐다. 신설 선거구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역 또한 결정되지 않아 예비후보자들의 총선은 안개 속 살아남기 투쟁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화성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원욱 국회의원이 탈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선거구로 결정됐다. 이에 화성을 선거구가 선거구역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선거구역(동탄신도시)에 따라 선거운동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8명의 예비후보자들의 심경은 복잡해질 전망이다.

 

화성갑 선거구는 보수 텃밭으로 이어져 오다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당선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아울러 인구유입이 선거판도를 바꿀 촉매제로 작용하면서 화성갑 선거구의 인구 증가도 중요한 분석대상에 올랐다.

 

화성갑 선거구의 인구 증가는 기존 보수 텃밭 지역보다 향남읍, 새솔동, 남양읍 등으로의 인구 유입이 더욱 증가하면서 선거방향이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당선된 지역이며, 화성시의원도 가번 외에 나번과 다번이 당선되는 등 국민의힘이 약간 우세했던 지역이다. 이는 적극투표 참여율에 좌우됐다는 분석으로 이번 선거의 승패도 적극적 투표참여 비율에 좌우될 전망이다.

 

화성병 선거구도 인구증가가 뚜렷한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칠승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선거구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권칠승 의원의 득표가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득표를 두드러진 격차를 보이며 당선돼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으로 확연하게 보여줬다.

 

화성시 선거구 중 화성병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이 다른 선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가 등록됐다.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3, 국민의힘 2명 등 총 5명이 4·10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성시의 4·10 총선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의원 1명과 화성시의원 1명 등 2명의 지방의원까지 보궐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하면서 여야의 본선 후보 선택에 따른 선거전략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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